무선통신전문업체인 CTI사(대표 김훈)는 5일 세계적인 무선데이터통신 서비스업체인 미국의 오브컴사와 저궤도위성을 이용한 무선데이터서비스사업을 국내에서 공동 참여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사는 또한 충북 음성에 있는 CTI사 공장에서 무선데이터서비스에 필요한 페이저 등 단말기를 내년 하반기부터 생산해 국내와 미국 등 세계 각국에 공급키로 합의했다.
CTI사는 오브컴사와 내년 2월 주계약을 한뒤 하반기부터 국내에 무선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중국 등 극동아시아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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