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건설공단은 삼성전자와 미국의 해리스사 AT&T사 모토로러사 등 4개사가 연합한 삼성컨소시엄이 인천국제공항의 종합정보통신시스템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내년부터 2020년까지 3단계로 구축되는 신공항 종합정보통신시스템은 항공관제 및 여객·시설·안전·통신관리 등의 기능 수행과 공항내 기간통신망 구축사업으로 수천억원규모의 투자가 예상되는 국내 최대 시스템통합사업이다.
이번 사업자 선정과정에는 삼성컨소시엄 현대컨소시엄 LG컨소시엄이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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