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발굴 「네오포커스」서 집중조명 19∼21면우리 기업의 산업정보를 빼내기 위해 국내에서 활동중인 외국의 산업스파이가 4백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4일 밝혀졌다.<관련기사 19·20·21면>관련기사>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본보 「네오 포커스」 취재팀에 이같이 말하고 이들 국제 산업스파이는 대부분 상사원, 공관원, 산업연수생, 컨설팅회사원, 합작투자 및 공동연구 요원 등 합법적 신분으로 위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가안전기획부의 산업보안 전담팀을 중심으로 이들에 대한 동향감시 및 외사·방첩활동과 기업에 대한 보안교육 강화 등 산업기밀 보호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유성식 기자>유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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