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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5명 친일행각/“보훈처서 예우 박탈”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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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5명 친일행각/“보훈처서 예우 박탈” 주장

입력
1996.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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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의원 명단 공개민주당 김홍신 의원은 31일 『지난 15일 국가보훈처에 대한 국정감사때 본인이 독립유공자 5명에 대한 친일혐의를 확인, 보훈처가 이들의 독립유공자예우를 박탈키로 했다』고 주장하며 명단과 친일행각 내용을 공개했다.

김의원이 밝힌 친일 독립유공자 5명은 임시정부 군무차장을 지낸 김의선, 2·8독립선언을 서명한 서춘, 철원애국단 운동을 벌인 박연서, 일제가 날조한 이른바 「사내총독 암살사건」과 대동단사건으로 각각 옥고를 치른 장응운, 정인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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