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 특파원】 미국의 기업정보나 지적재산이 도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된 「경제스파이법」이 지난달 11일 발효함에 따라 한국기업들의 미국내 활동이 상당한 제약을 받게 될 전망이다.한국무역협회 워싱턴사무소는 30일 『이 법의 의회심의과정에서 이스라엘 러시아 일본 북한 중국 등과 함께 한국의 경제스파이 활동여부에 대해 논의된 바 있다』며 한국기업들이 미 기업정보를 다루는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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