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초임 연봉 1,800만원,대기업 선호”/대졸 취업예정자 설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초임 연봉 1,800만원,대기업 선호”/대졸 취업예정자 설문

입력
1996.10.31 00:00
0 0

예비취업자들의 임금 기대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취업정보지 월간인턴이 취업을 앞둔 전국 남녀대학생 및 대학졸업자 4,5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30일 발표한 「대학졸업(예정)자 취업동기 및 기업이미지조사」에 따르면 연봉기준으로 희망 초임수준을 묻는 질문에 25.3%가 1,800만원대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

또 ▲1,500만원대라는 응답은 15.8% ▲1,700만원수준은 17.1% ▲2,000만원 수준은 14.0%로 조사돼 전체의 72.2%가 1,500만원이상의 고임금을 원하고 있었다.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체의 규모를 묻는 질문에는 대기업이 34.8%, 그룹계열사 34.1%로 조사돼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기업 선호경향을 뚜렷이 보였다.

응답자들이 가장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삼성(16.3%) LG(15.0%) 현대(7.7%)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업이미지를 묻는 질문에는 현대그룹이 국가경제발전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 대우그룹은 세계화에 힘쓰는 기업, 한솔그룹은 환경보호에 힘쓰는 기업, 이랜드그룹은 성차별이없는 기업 등에서 수위를 차지했다.<배정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