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서 맛보는 색다른 즐거움『멋진 햄이 되려면 햄컨테스트에 참가하라』
자신의 햄기술을 뽐내는 「햄컨테스트」는 햄을 이용하는 마니아들에겐 없어서는 안될 행사이다. 집이나 차량에서만 하던 햄을 탁트인 야외에서 해보는 컨테스트는 햄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심신을 단련하고 다양한 분야에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사귀는 것도 컨테스트만을 통해 얻을 수있다. 또 햄에 대한 정보를 얻고 새로운 기술도 터득할 수 있어 컨테스트에 참가하는 것은 여러모로 유용하다.
햄전문가들이 초심자들에게 컨테스트참가를 적극 권유하는 이유도 이 때문.
각 국의 연맹이나 동호인클럽 단체들은 국경일이나 기념일 등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컨테스트를 연다.
국내에도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나 동호인클럽에서 수시로 컨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연맹에서 매년 1월2일 실시하는 신년컨테스트는 한 해를 가장 먼저 여는 행사. 광복을 기념하는 「8·15컨테스트」도 연맹주최로 매년 8월15일 개최된다. 한국10mFM동호회가 매년 6월1일 개최하는 한일친선컨테스트, 59클럽 주최로 매년 10월 첫째 주 일요일 열리는 한글날기념컨테스트 등 참가해볼만한 컨테스트는 많다.
연맹지부나 지방의 클럽들도 지역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컨테스트를 열고있다. 이들 컨테스트는 특별한 참가제한은 없으며 사전에 주최측에 참가여부를 통보만 해주면 된다.<선연규 기자>선연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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