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 병원성 대장균 O―157이 원인균으로 추정되는 식중독이 일본 전역에서 다시 발생, 최소한 81명이 감염됐다고 일 후생성 관리들이 30일 밝혔다.일 홋카이도(북해도) 오비히로(대광)시의 한 보건관리는 이번 식중독에 걸린 사람들이 올 들어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던 O―157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감염자들이 대부분 유치원생들이라고 말하고 지금까지 21명이 입원했으며 2명은 용혈성 요독증세로 알려진 신장합병증으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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