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모 부문 금상누군가는 있었을텐데…/김민호,김병호,공지환,김기영/“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속에서 아이디어 찾았죠”갈수록 삭막해지는 사회, 멀게만 느껴지는 이웃!
따뜻한 마음이 더욱 그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간절해지는 『광고의 사회적 역할』
이번 공익광고를 통해 흔히 보면서도 무심코 지나치게 했던 우리의 도덕적 불감증을, 망가져 가는 우리의 시민정신을 표현하려 했습니다.
회의라기보다는 세상사는 이야기속에서 아이디어를 찾았고, 서로가 반성하는 마음으로 작업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공공, 공익 광고가 쉽고도 어려운 것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대적 통찰력을, 국민적 공감대를 찾을 수 있었던 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할 뿐입니다.
길거리에 걸린 우리의 양심! 더 이상 이런 현수막을 볼 수 없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이 광고가 사라져 가는 시민의식을 일깨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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