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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일간지­잡지부문/96한국광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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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일간지­잡지부문/96한국광고대상

입력
1996.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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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일간지 부문 금상­LG그룹 「기업PR」/심재혁 그룹 회장실 전무/LG 더블린 기술진 헌신적 자세 부각LG 그룹을 대표해, 한국일보가 선정하는 특수 일간지 부문의 올해의 광고상을 받게되어 기쁩니다.

우리는 가장 소중한 자산인, 재능있는 직원들과 고객감동이라는 스토리를 인용해 세계 곳곳에 LG를 알릴 목적으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LG의 고객과 직원들의 LG의 오늘이 있게한 장본인들이며, 앞으로도 우리에게 계속적인 성공을 보장할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한국일보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 인쇄광고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LG전자 DESIGN―TECH 팀의 헌신적 자세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이 팀의 전문가들은 LG전자의 TV와 오디오 콤포넌트가 동종 부문에서 신경향의 디자인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었습니다. 그들의 열정은 기대치를 추월했고, 거기에 더해 LG그룹의 더블린 본부를 미래적 스타일로 디자인 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렇게 큰 상을 주신 한국일보사와, 평소 LG그룹의 광고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사람의 체온이 느껴지는 따뜻한 광고, 살아있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잡지 부문 금상­무크 「GAG」/오봉균 마케팅팀 차장/17세∼20대초반 신세대들 큰 호응

먼저 이 상을 주신 한국일보(엘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신세대 패션시장에서 Black & White 패션선풍을 일으키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우리회사에서는 1년여의 개발기간을 통해 무크의 뒤를 잇는 제2브랜드로 신세대 캐릭터 브랜드인 개그(Gag)를 탄생시키게 되었다.

개그(Gag)는 무크와는 또다른 니치마켓을 창출하면서 적극적인 시장확대전략을 펼쳐나가고 있다. 개그(Gag)란 브랜드네임은 원래 배우가 임기웅변으로 넣는 대사나 익살이라는 뜻이지만 발음기억이 쉽고 치근한 느낌을 주며 제품의 차별화된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판단에따라 채택되었다.

8월15일 경방필백화점에 1호 매장을 오픈하면서 첫선을 보인 개그(Gag)는 정형화되고 획일화 되기보다는 자기만의 개성을 추구하고 연출할 줄 아는 17세에서 20대 초반의 패션추구형 신세대들이 주타겟이다.

이번 A/W런칭광고의 컨셉은 Gang & The Gag로 설정되었다. 여기서 Gang은 자신들만의 언어, 기호, 취향을 가진 동류집단의 의미를 갖는다.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듯이 개그런칭 기획단계에서부터 함께 땀을 흘린 제작사 Doff 직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며 이번 수상이 단순한 광고차원에 국한되지 않고 목표시장에서 성공적인 브랜드로 나아가는데 좋은 계기로 작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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