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구속된 「막가파」 일당 5명을 상대로 27일 대전 유성구 신성동 D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C대학 부모교수(47) 납치사건 관련 여부를 조사중이다.경찰은 구속된 정진영(20)의 친척이 경영하는 중국집과 단란주점이 부교수 납치지점과 가깝고 정과 박지원(20·구속)이 2년동안 이 중국집에서 일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동일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한편 경기 성남남부경찰서는 이날 막가파 조직원으로 수배된 박종남(21·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과 정모군(19·수정구 산성동) 등 2명을 검거, 강남경찰서에 인계했다. 또 김윤재(20)는 17일 성남시 모주유소를 털려다 붙잡혀 이미 구속된 것으로 확인돼 수배된 일당은 1명으로 줄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