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서 받은 돈 포함 매입 친척이 보관”대검중수부는 29일 이양호 전 국방장관의 친척으로부터 3억여원 상당의 이씨 소유 채권을 임의제출받아 자금출처를 조사중이다.
검찰관계자는 『이씨 친척이 이씨가 맡긴 3억여원으로 여러 장의 채권을 매입해 보관해 왔다』며 『이 중에는 대우중공업으로부터 받은 1억5천만원이 포함돼 있다고 이씨가 진술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이씨와 친척들을 상대로 돈의 출처와 채권 구입경위, 추가구입여부 등을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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