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최수학 기자】 전북경찰청은 11월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음주운전자의 이름을 언론에 공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음주운전사고가 오히려 늘어나 11월1일부터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람의 명단을 언론에 공개키로 했다』고 말했다. 언론공개 대상은 ▲동종전과가 있는 상습적인 음주운전자 ▲ 혈중알코올농도 0.10%이상인 만취상태의 운전자 ▲사회지도층인사 ▲음주뺑소니운전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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