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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관리실장 직원들 비리 관련 면직/후임 이호조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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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관리실장 직원들 비리 관련 면직/후임 이호조씨 임명

입력
1996.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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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9일 김동훈 교통관리실장(1급)을 의원면직하고 조광권 공보관(2급)을 직위해제했다. 시는 9월 발생한 서울시 대중교통1과 직원들의 뇌물수수 비리와 관련, 이같이 인사조치했다.한편 시는 이날자로 교통관리실장에 이호조 서울시의회사무처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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