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0.45%로 늘었지만 의무비율에는 못미쳐장애인고용의무 사업체에 고용된 장애인근로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28일 노동부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인 장애인고용의무 사업체에 고용된 장애인근로자는 1만54명이다. 이에 따라 0.43%였던 장애인 고용률이 0.45%로 늘어났다.
노동부와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장애인 채용박람회 등 장애인 고용촉진의 달(9월)행사를 통해 115개 사업장에 354명의 장애인이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장애인고용의무 사업체에 고용된 근로자는 93년 8,843명, 94년 9,097명, 95년 9,582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나 아직 의무고용률 2%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남경욱 기자>남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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