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강 총장 「비장부 발언」/현정부 출범후의 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강 총장 「비장부 발언」/현정부 출범후의 일”

입력
1996.10.29 00:00
0 0

◎이종찬 부총재 주장국민회의 이종찬 부총재는 28일 『집권당의 사무총장이 기업으로부터 직접 돈을 받아 정치자금을 조성한 것은 김영삼정부 출범이후의 일』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88년 12월부터 89년 8월까지 민정당 사무총장을 지낸 이부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당이 이권사업을 미끼로 정치자금을 얻어쓴 경우란 적어도 5, 6공을 통해 없었다』며 『강총장의 「비장부 발언」은 김대통령이 「정치자금을 한 푼도 안 받는다」고 선언한 이후의 얘기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에서 자금이 오는 파이프라인이 없어지면 방대한 여당구조를 운영하기위해 당연히 어디서든지 자금을 조달하지않으면 안될 것』이라며 『따라서 김영삼정권 이후 집권당 사무총장들이 기업으로부터 직접 정치자금을 받은 것이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