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 연합=특약】 일본 홋카이도(북해도)에서 유치원생 등 45명이 병원성 대장균 O―157에 감염된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홋카이도 당국이 28일 밝혔다.홋카이도 당국의 관리는 이날 홋카이도 오비히로(대광)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 44명과 직원 1명 등 모두 45명이 24일부터 복통과 설사증세를 보여 이중 유치원생 11명을 입원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들은 O―157에 감염된 환자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올 8월이후 9,000여명이 O―157에 감염됐으며 이중 1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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