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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동문학상 수상작가 선집」 나왔다/소년한국일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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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동문학상 수상작가 선집」 나왔다/소년한국일보 선정

입력
1996.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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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 120여편 수록소년한국일보가 매년 시상하고 있는 세종아동문학상 수상작가들의 대표작을 모은 「세종아동문학상 수상작가선집」(전 5권)이 한국문원에서 나왔다. 이 선집은 96문학의 해와 한글반포 550돌을 기념, 소년한국일보가 좋은 작품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기획으로 나왔다. 68년 1회 수상자 이종기씨의 동시 「잃어버린 잔치」부터 95년 28회 수상자 박숙희씨의 동화 「금촛대와 뚝배기」까지 33명 120여편의 작품을 수록했다.

이번에 나온 책은 「아기바람 엄마바람」 「동쪽에 집이 있는 아침」 「내 마음 성냥개비 하나에 실어」 등 3권의 동화집과 「노을이 그린 그림」 「바다가 보이는 교실」 등 2권의 동시집이다.

제10회 수상자인 아동문학가 김녹촌씨의 「꽃은 항상 마음이 아름답기에/ 아름다운 모습에/ 아름다운 빛깔// 꽃은 항상 마음이 깨끗하기에/감치는 향기에/달큰한 꿀물/…」(꽃 중에서) 등 수록작품은 어린이들의 아름답고 깨끗한 동심을 노래하고 있다.

소년한국일보 김수남 사장은 서문에서 『어른들은 어린이 가슴에 꿈을 심어주고, 어린이들은 자라서 그 꿈을 실현하게 된다』며 『동시의 꽃밭이자 동화의 숲인 이 글동산이 우리 어린이들의 꿈을 가꾸는 광장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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