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4개국의 증권시장중 한국의 증시가 정치적 요인 또는 비경제적 요인에 의해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27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한국경제연구원이 내놓은 「자산가격 결정요인의 국제비교」자료에 따르면 이들 4개국중 홍콩과 싱가포르의 증시는 꽤 효율적이며 주가가 경제의 근본적 요인들에 의해 움직이는 반면 일본과 한국은 금융시장 외적요인들에 의해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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