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프로젝트 10여건 성사첨단 항공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 준 「서울에어쇼96」이 2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1주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됐다.
운영본부는 27일 하룻동안 행사기간중 가장 많은 15만여명이 몰리는등 연인원 45만여명이 서울에어 쇼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운영본부는 또 삼성항공과 시티항공의 삼성427 헬기구매계약이 체결되는등 대형 프로젝트만 10여건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27일에는 러시아의 SU37, 프랑스의 라팔, 미국의 FA18, 한국 공군의 F16 전투기 등이 시범 및 곡예비행을 한데 이어 호주 곡예팀이 건물 9층 높이의 초대형 대회기와 태극기를 펼쳐 보이며 고공 낙하, 대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년마다 개최되는 서울에어쇼의 다음 행사는 98년 10월26일∼11월1일 열린다.<송용회 기자>송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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