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개최된 서울에어쇼가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7일 폐막된다. 서울 에어쇼 공동운영본부는 26일 상오 경기 성남 에어쇼행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사 마지막날까지 연인원 40만명내외의 관객들이 입장할 것으로 추산돼 관객수 기준으로 세계 최대규모로 치러지게 됐다고 밝혔다. 운영본부는 또 이번 행사기간중 대한항공과 삼성항공이 미국 항공기제작사 보잉과 차세대 대형여객기 B747―X 개발에 공동 참여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모두 9건의 계약이 체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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