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부품 보내 현지서 조립쌍용자동차는 26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손명원 사장과 요르단 MEC사의 무스타파 카릴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부터 4륜구동차 「무쏘」 「코란도」를 요르단에 부품으로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생산키로 하는데 서명했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내년 1,000대를 시작으로 98년 2,500대 2000년부터는 연간 4,000대이상의 무쏘와 코란도를 요르단에 수출하게 된다.
연간 1만2,000대의 내수시장을 갖고있는 요르단은 자국 자동차회사나 외국현지 생산업체가 없어 쌍용자동차가 요르단내 자동차 생산업체 1호로 기록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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