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북경(베이징)시 지도부 인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경림(쟈칭린) 복건(푸젠)성 당서기(56)가 이기염(리지옌) 북경시장 후임으로 유력시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날 북경의 관변 소식통의 말을 인용, 가는 중앙지도부의 이같은 최종 결정에 따라 조만간 북경으로 떠날 채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이에 따라 복건성 당서기에는 진명의(천밍이) 복건성장이 임명될 예정이며 이 북경시장은 노동부 부부장급으로 전보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는 66년 강택민(장쩌민) 국가주석의 출신대학인 상해(상하이)의 교통대학에서 유체역학과 조선을 전공, 졸업후 모교 교수로 봉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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