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25일 하오 노사간의 의견대립으로 인해 노사제도개선안이 최종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제12차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전체회의에 메시지를 보내 『남은 쟁점에 대해서도 노사는 하루속히 대타협을 이루어냄으로써 국민적 여망에 부응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김대통령은 이날 현승종 위원장 및 위원 전원에게 보낸 이 메시지에서 『아직 몇몇 핵심사항에 대해서는 의견을 모으지 못해 안타까움을 남기고 있다』며 『내달 9일까지 노사관계 제도개선에 관해 밀도있는 논의를 진행, 훌륭한 개혁안을 마련해 보고해 달라』고 밝혔다.<관련기사 2·5면>관련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