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UPI=연합】 홍콩 보건당국은 후두염과 종기, 식욕 감퇴증 치료 등에 사용되는 한약재 우황절토편(니우황치예투피엔)에 인체에 유해한 비소가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판매를 중지시켰다고 25일 밝혔다.당국은 우황절토편 한알에 독성 비소가 인체 허용기준치인 1.5㎎을 훨씬 초과하는 2∼4㎎이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에 따라 홍콩에서 시판돼온 이 약재 7개 브랜드에 판매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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