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 중국어판 보도【홍콩 AFP 연합=특약】 미 경제주간 포천지의 중국어판인 재부(차이푸)는 최신호에서 중국 최고갑부는 35억위안(약 3,500억원)을 소유한 상해(상하이)기업가 룽지젠이라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재산형성 과정은 밝히지 않은 채 중국 10대 갑부를 소개했는데 2위는 사천(스촨)성 출신의 볜츠종(20억위안), 3위 북경(베이징)의 리샤오화(18억위안), 4위 호남(후난)성의 우즈강(12억위안), 5위 안휘(안후이)성의 스위에추(10억위안) 등의 순이었다. 10대 갑부 중 최연소자는 28세의 광동출신 루쥔슝(2억위안)이었다.
특히 이들중 3명이 광동(광둥)성 출신으로 나타나 이 곳이 등소평(덩샤오핑)이 추진한 개혁·개방정책의 최대 수혜지역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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