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미국기업들의 종업원 해고 바람이 진정되고 있다고 미 경영자협회가 24일 밝혔다.미 경영자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회원사들을 상대로 향후 고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내년 6월 이전 종업원을 해고할 계획을 갖고 있는 곳은 응답업체의 불과 20%뿐이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수치는 올들어 미 경영자협회 회원사들의 49%가 감량경영을 위한 종업원 해고를 단행한 것에 비추어 향후 미국내 고용사정이 훨씬 나아질 것임을 예고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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