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여부 내일 최종 확정국회 공직자윤리위(위원장 이정우)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현직의원 20여명을 포함한 재실사대상 전·현직의원 1백10여명이 제출한 소명자료를 검토, 이중 60여명을 3차 실사대상자로 결정했다.
윤리위는 심사만료일인 26일 추가소명자료를 검토한뒤 이들에 대한 징계여부를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윤리위의 한 고위관계자는 『2억원대의 재산을 누락신고한 현직의원은 신한국당과 국민회의소속 각각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누락액수가 많다하더라도 추가소명자료를 통해 누락경위가 고의가 아닌 단순실수로 판명될 경우 무혐의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유승우 기자>유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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