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24일 일본 도쿄(동경) 전일공호텔에서 열린 제 21기 명인전 도전 7번기 제5국에서 조치훈 9단이 다케미야 마사키(무궁정수) 명인에 166수만에 흑불계패, 종합전적 3승2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조9단은 남은 두 판 중 한 판만 이기면 명인타이틀 획득과 동시에 83년 이후 두번째로 기성, 명인, 혼인보(본인방) 등 3대 기전 타이틀을 석권하는 대삼관의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제6국은 11월 6, 7일 이틀간 시즈오카(정강)현 이토(이동)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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