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동 등 요지 많아 경쟁 높을듯11월 중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모두 6만3,0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24일 대한주택공사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11월 한달동안 서울 등 6대 도시에서 1만5,400가구분의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을 포함, 전국적으로 총 6만3,862가구에 달하는 아파트가 분양될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도시별로는 대전이 5,922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 5,010가구, 서울 1,668가구, 인천 1,086가구, 광주 946가구, 부산 838가구 등이다.
도별로는 경기가 2만5,841가구로 가장 많고 경남 8,104가구, 전북 3,046 가구, 충남 2,662가구, 경북 1,695가구 등의 순이다.
11월 공급물량중에는 현대건설 등이 강남구 삼성동 강동구 성내동 마포구 구수동 등 서울요지에서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에서도 분당 수원영통지구 용인시 등 주요주거지역에 물량이 많이 나와 청약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택공사는 오산운암 등 전국 14개 지구에서 공공분양 공공임대 사원임대용으로 1만8,086가구를 공급한다.<김동영 기자>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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