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5일 하오 3시 문정수 시장 오세민 정무부시장과 실국장들이 상경, 서울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민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는 도로·교통망건설 7건, 문화관광개발 2건, 복합청사조성 2건 등 민자유치사업 11건과 구상사업 8건 등 모두 19개사업이 소개되며 총사업비는 수조원에 달한다.
시는 서울설명회에 앞서 30대 재벌과 도급순위 100위이내 건설회사, 관광 및 영상전문회사, 은행 및 금융회사 등 500여개 기업체에 개별사업의 추진배경 및 개요 입지여건 사업성 분석자료 등이 담긴 안내서를 보내 300여개 기업체로부터 참석의사를 통보받았다.
이날 소개될 주요 민자유치사업은 ▲부산―거제 연육교건설 ▲해안순환로건설 ▲신도시철도 ▲해운대 온천센터개발 등이며 구상사업은 ▲아시아드 민속촌 조성 ▲영화테마공원 조성 ▲부산역세권 개발 ▲가덕관광지 개발 등이다.<부산=목상균 기자>부산=목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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