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23일 『부정부패 추방은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앞으로도 비리발생의 원인을 제도적·근원적으로 제거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대통령은 이날 낮 감사원장 자문기구인 부정방지대책위(위원장 서영훈) 위원 17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우리가 추진해온 변화와 개혁에는 결코 정해진 시한이 있을 수 없다』며 『고비용·저효율의 구조적 요인중 하나인 부조리를 뿌리뽑는 일은 「경쟁력 10% 높이기」와도 직결돼있다』고 말했다.<신재민 기자>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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