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이 미국에서 부동산갑부이자 미 대통령선거 후보인 로스 페로의 아들로부터 대규모 땅을 매입, 택지개발사업을 벌인다.동아건설은 주택건설 위주인 미국 현지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텍사스주 레이크웨이시에서 270만평규모의 택지개발사업을 자체 개발형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동아건설이 택지개발에 나서는 땅은 로스 페로의 아들인 로스 페로 주니어의 소유로 최근 양측간에 매매계약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택지규모는 서울 여의도 면적(90만평)의 3배에 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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