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한미 합동군사력이 북한을 4개월내에 패배시킬 수는 있지만 북한이 비무장지대에 군사력을 집중시켜놓고 있어 수도 서울은 전쟁발발 1주일안에 완전히 파괴될 것으로 보인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지가 22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호주 퀸즐랜드대의 윌리엄 토 부교수가 쓴 기고문을 통해 북한이 비무장지대 근처에 1만문의 포와 수천개의 로켓 발사대를 배치해놓고 있다면서 한국의 주요 작전센터는 북한의 파괴적인 미사일과 포대 공격을 막아내기 어려우며 민간인 수백만명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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