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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최종합격자 발표/송해모씨 수석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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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최종합격자 발표/송해모씨 수석 차지

입력
1996.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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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22일 제33회 변리사시험 최종 합격자 60명을 발표했다.수석은 68.90점을 얻은 송해모씨(25·서울대 천문학과졸)가 차지했고 최연소합격은 김광남씨(22·서울대 대학원 전기공학부 재학), 최고령합격은 최용원씨(38)가 각각 차지했다.

여성합격자도 23명으로 전체의 38%를 차지했는데 목선영씨(24·이화여대 화학과졸)는 할아버지 목돈상 변리사(88), 아버지 목영동 변리사(60)의 뒤를 이어 3대 변리사가족이 됐다.

<합격자명단> 김중호 최용원 최이욱 이철희 김함곤 최흥수 유수미 김영동 곽덕영 구성진 윤석현 박경완 유병호 양영필 윤혜진 장현숙 오종일 유병선 송해모 민라홍 이윤신 이경란 이광현 목선영 박상돈 김영희 이동재 양지순 이용관 김상우 남희섭 문두현 김태수 이호근 송정은 권혁수 손민 김원준 김삼수 이미경 이지은 김성호 조용준 신정건 김진희 김석현 원영호 임정진 김인순 이의훈 변은명 함현경 박미숙 안은경 김미 김광남 박경훈 김인식 배순자 송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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