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3차 걸쳐한국타이어의 조양래 회장이 지난달부터 세차례에 걸쳐 2세들에게 모두 164억원어치의 주식을 증여했다.
조회장은 지난 17일 한국타이어주식 14만1,000주 57억7,500만원어치를 네명의 자녀에게 증여했다고 증권거래소에 22일 신고했다. 이에 앞서 조회장은 지난달 12일과 17일에도 이 회사 주식 18만1,000주(60억6,000만원)와 15만3,000주(46억2,000만원)를 네명의 자녀에게 나눠 넘겨준 바 있다.
한편 세 차례에 걸친 증여로 조회장의 한국타이어지분은 30.9%에서 22.7%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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