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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관전중/쓰레기통 투척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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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관전중/쓰레기통 투척 영장

입력
1996.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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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송파경찰서는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쓰레기통을 던져 다른 관객에게 상처를 입힌 이기풍씨(28·요리사)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이날 열린 코리안시리즈 5차전 해태―현대 경기를 관전하다 5회초 뒤지던 현대가 1점을 따라붙자 대형 플라스틱 쓰레기통을 던져 야구해설가 김바위씨(42)와 월간 베이스볼코리아 어원선 기자(26·여)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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