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직물업체 150억 투입 공동설립… 이달말 완공대구·경북지역의 8개 직물업체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주)대경염직이 다음달 초 가동된다.
협신모직 화성모직 삼원산업 등 대구·경북직물조합의 8개 조합원업체들이 설립한 대경염직은 그동안 모두 15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대구 이현공단에 건설해온 월 60만야드 생산규모의 모직물 염색가공공장을 이달말 완공, 내달초부터 가동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1년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이현공단내 1,900평의 부지에 세워진 염색공장은 프레싱머신 등 첨단가공설비를 도입했으며 모든 가공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전산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박정규 기자>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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