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보험금 타내려 공장 상습 방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보험금 타내려 공장 상습 방화

입력
1996.10.22 00:00
0 0

【제천=한덕동 기자】 청주지검 제천지청(지청장 박태석)은 21일 공장에 고의로 불을 낸 뒤 단순화재로 위장, 보험금을 타낸 충북 제천시 동부산업대표 한명동씨(44)와 공장장 김덕규씨(32) 등 2명을 현주건조물 방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한씨 등은 지난해 3월 섬유회사인 대명섬유(대전 대덕구 문평동)를 설립, K해상보험에 보험금 3억원의 화재보험에 가입한 뒤 같은해 4월27일 하오 4시께 공장에 불을 질러 2억5천4백71만원의 보험금을 타내는 등 88년부터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경기 인천 대전에서 4차례에 걸쳐 모두 7억여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