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21일 광학기기를 21세기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은 이날 대한상의에서 열린 광학기기산업을 대상으로 한 신산업발전 민관협력회의에서 『선진국이 이전을 기피하는 광학 첨단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98년부터 2000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수도권 인근지역에 광학산업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광학기기산업의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작년의 경우 매출액의 3.7%이나 2000년에는 이를 5∼7%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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