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시교위 “의장 불신임”/만장일치 가결… 자치출범후 처음
알림

서울시교위 “의장 불신임”/만장일치 가결… 자치출범후 처음

입력
1996.10.22 00:00
0 0

서울시교육위원회는 21일 재적위원 25명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정기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영춘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다. 지방교육자치 출범이후 교육위원회에 의해 의장이 불신임되기는 처음이다.이날 이수호 위원 등 교육위원 12명은 의장 불신임 발의문에서 『이의장은 교육감선거 과정에서 교육위원 5명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는 등 시교위가 물의를 빚었는데도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고 합당한 책임도 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의장은 『당사자가 궐석한 상태에서 소명기회도 없이 불신임안을 통과시켰다』며 불신임안 가결 무효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이은호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