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과 로이터 연합=특약】 니카라과 대통령선거 개표작업이 7% 진행된 21일 하오 1시 현재(현지시간) 우파의 아르놀도 알레만 자유동맹(LA)후보가 49%의 득표율을 기록, 39%의 다니엘 오르테가 전 대통령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고 중앙선관위 관계자가 밝혔다.알레만 후보는 이에 따라 『분열을 겪어온 국민들에 화해를 호소한 것이 주효했다』며 선거승리를 선언했다.
23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선거에서 45%이상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1월말이나 12월초 상위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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