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한 96우수문화상품 및 문화상품개발아이디어 공모에서 전통칠기기법을 현대화해 대중생활용품으로 제작한 김차봉씨의 「칠기공예품 3세트」가 대상을 차지했다.수상작을 비롯한 우수상품은 11월2∼8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96우수문화상품전을 통해 소개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통문화 등 6개 분야에 2백15건 7백52점이 출품됐다.
◇수상작 ▲금상=「용문필 및 돌상에 놓이는 붓」(허지영) ▲은상=「자수목걸이 귀고리세트」(임금희), 「민화부채와 민화카드」(서경식) ▲동상=「목기장독」(이병연) 등 3점 ▲장려상=「자수다기세트」(김전배) 등 20점 ▲문체부장관상=「손거울」(전통공예미술관) ▲한국일보 사장상=「보자기를 응용한 탁상시계와 컵받침」(시우터우리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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