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전 미국인 가정에 입양된 백숙희씨(43·여·뉴저지주 거주)는 18일 한국일보사에 입양 당시의 사진과 함께 편지를 보내 친부모를 찾아달라고 호소했다.54년 9월 서울 영등포에 있던 성동고아원에 맡겨져 1년6개월후 미국으로 입양된 백씨는 72년 미국인과 결혼, 1남1녀를 두고 있다.
백씨는 『고아원장 홍옥순씨가 입양서류에 본적을 서울 중구 필동3가 79, 생년월일은 53년 6월3일로 써놓았다』고 말했다. 연락처 미국 (201)295-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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