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세 자매 연주단 허트리오 초청연주회가 한국일보사와 예술의전당 공동주최, EBS(교육방송) 후원, 주식회사 옥시 협찬으로 18일 하오 7시30분 서울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열렸다.피아노의 허승연, 바이올린의 허희정, 첼로의 허윤정 자매는 박은성씨가 지휘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프랑크의 「교향적 변주곡」, 쇼송의 「시곡」,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를 각각 독주한 데 이어 셋이 함께 베토벤의 「삼중협주곡」을 연주, 신선하고 안정감 있는 소리로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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