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미 컴퓨터통신업계는 17일 인터넷을 통한 비디오 및 오디오수신을 다운로드 없이 컴퓨터 모니터와 스피커에 바로 구현할 수 있도록 리얼타임화하기 위한 단일표준을 설정하기로 합의했다.여기에 동참한 업체는 넷스케이프, 프로그레시브 네트워크, 애플 컴퓨터, 오토데스크, 키스코 시스템, 휴렛-패커드, IBM, 실리콘 그래픽스, 선 마이크로시스템, 매크로미디어 등 42개사이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한 컴퓨터통신업계의 주요 회사들이 망라돼 있다.
넷스케이프사에 따르면 42개사가 공동으로 설정하기로 합의한 단일표준은 RTSP(REAL TIME STREAMING PROTOCOL)로 앞으로 스트리밍방식을 이용한 세계 리얼타임 컴퓨터통신의 기본 프로토콜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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