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AFP 로이터=연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맹장수술을 받은 지 1주일만인 15일 퇴원했다. 교황은 이날 하오(현지시간) 집도의의 배웅을 받으며 로마 시내 제멜리병원을 나서 승용차편으로 교황청으로 향했다.제멜리병원측은 『교황이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일정기간 요양과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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