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택 공군작전사령관은 16일 『최근 북한 공군은 유류난에도 불구하고 예년 수준의 비행 활동과 신예기 실무장 전술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5분이내 비무장지대에 도달이 가능한 공군기지를 1개에서 4개로 늘렸다』고 밝혔다. 박사령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의 공군작전사령부 국감에서 『북한공군은 외부 지원없이 3∼4개월간 독자적으로 항공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예비물자를 비축하고 있으며 현 배치상태에서도 남한 전지역에 대한 공격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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