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구주공동체 및 그 회원국간의 무역과 협력을 위한 기본협정(안)」이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8일 룩셈부르크에서 공노명 외무장관과 브리튼 EU집행위 부위원장 및 15개 EU회원국 외무장관들이 협정에 서명한다.협정은 양측이 통상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상호 최혜국대우를 부여하며, 농수산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해 위생 및 식물위생조치의 적용에 관해 협의 하도록 하고 있다.
또 국제해운시장에 대한 개방을 추구하고 조선분야의 경쟁적 시장조건을 촉진 하기위해 협력하며, 지적·산업 및 상업재산권에 대한 효과적 보호를 위해 세계무역기구(WTO)협정 등을 이행하도록 하고 있다.<장인철 기자>장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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