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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46%가 비정상 체중/복지부 국민영양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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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46%가 비정상 체중/복지부 국민영양조사

입력
1996.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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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 15% 과체중·비만 31%우리나라 성인의 절반가량이 비정상체중이다. 보건복지부가 15일 발표한 94년도 국민영양조사결과에 따르면 신체중량지수(BMI)에 의한 비만도측정결과 20세이상 4,300여명중 비정상체중이 45.8%(남자 42.6%, 여자 48.7%)였다. 비정상체중의 15.2%는 저체중, 27.3%는 과체중, 3.3%는 비만이었다. 여성의 경우 저체중자 비율이 높았다. BMI는 체중(㎏)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것으로 20이하면 저체중, 20.1∼25는 정상, 25.1∼30은 과체중, 30.1이상은 비만으로 판정한다. 1인당 1일 평균식품섭취량은 예년과 비슷했으나 동물성 식품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관련기사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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